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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김봉현 "접대 검사들 대우조선해양 수사팀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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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현 "접대 검사들 대우조선해양 수사팀 동료"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주범으로 지목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검사 접대·강압 수사 의혹'과 관련한 2차 옥중 입장문을 내놨습니다.

김 전 회장은 '검사 술접대' 등 자신이 검찰에 대해 제기한 주장이 모두 사실임을 거듭 강조하면서, 청와대나 여권과 관련된 의혹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하는 등 적극적인 방어에 나섰습니다.

그는 오늘(21일) 언론사에 보낸 입장문에서 "A 변호사와 검사 3명에 대한 술 접대는 확실한 사실"이라며 "이들은 예전 대우조선해양 수사팀에서 함께 근무했던 동료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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