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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홍콩 최대 항공사 8,500명 감원...실업률 16년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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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홍콩 최대 항공사인 캐세이퍼시픽이 코로나19의 충격으로 전체 직원의 4분의 1인 8천500명을 감원합니다.

실업률은 16년 만에 최고치인 6.4%까지 치솟는 등 홍콩 경제는 매우 암울한 모습입니다.

김태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코로나19로 세계 항공업계가 받은 충격은 홍콩의 최대 항공사에도 그대로 전해졌습니다.

캐세이퍼시픽은 경영 악화에 따라 대규모 감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