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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강경화, 피격 공무원 형 면담...국제공조 "최대한 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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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어제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피살된 공무원의 형 이래진 씨를 만나 요구사항을 듣고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씨는 비공개로 30분 정도 진행된 면담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정부가 사건 해결을 위한 국제공조에 나서달라고 요청해 이 같은 답변을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씨는 유해 수색·송환을 위한 중국 정부와의 협조, 진상규명을 위한 국제 공조와 이번 사건이 북한인권결의안에 포함되도록 노력해달라는 요청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