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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인천 형제' 8살 동생, 화재 한 달 만에 끝내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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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엄마가 집을 비운 사이 초등학생 형제가 라면으로 끼니를 해결하려다 불이나 크게 다쳤던 일이 지난달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나아지는 듯 보였던 8살 동생의 몸 상태가 갑자기 악화되면서 어제(21일)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김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엄마 없는 집에서 형과 함께 라면을 끓이려다 불이 나 심한 화상을 입었던 8살 A 군.

화상 전문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A 군이 갑작스럽게 병세가 악화되면서 세상을 떠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