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자막뉴스] 독감 의심 증상 보이면...'트윈데믹' 막기 위한 정부의 대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 유행 막기 위해 대책 강화

코로나19와 독감 증상 비슷해 일선 의료기관에서 감별 곤란

독감 의심 환자는 검사 결과 없어도 항바이러스제 선제 투여

고위험군은 11월 중순 우선 건보 적용 항바이러스제 처방

코로나19·독감 동시 검사 가능한 진단 도구 다음 달 도입

코로나19와 증상이 비슷한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을 막기 위해 정부가 강화된 대책을 내놨습니다.

정부는 올해 독감의 대규모 유행 가능성은 작다면서도 발열 환자가 내원할 경우, 일선 의료기관에서 감별이 곤란해 의료체계에 부담이 가중될 우려가 있다고 봤습니다.

[김강립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대변인 : 거리 두기가 다시 느슨해지는 경우 인플루엔자 유행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고, 발열 환자가 밀집하는 의료기관이 코로나19 확산의 매개 장소가 될 가능성도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