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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인천 초등생 형제' 투병 끝에 숨진 동생 빈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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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미추홀구 화재…인천 형제 화상 입어

한 달 만에 상태 악화로 8살 동생 숨져

인천에 장례식장 마련…기부금으로 비용 해결

[앵커]
엄마가 집을 비운 사이 발생한 화재로 중상을 입은 초등학생 형제 가운데 동생이 안타깝게도 어제 숨졌습니다.

의식을 되찾아 일반병실로 옮겨지기도 했지만, 다시 상태가 급격히 나빠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천의 병원에 아이의 빈소가 마련됐습니다.

현장에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정현우 기자!

관련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지난달 14일 인천 미추홀구 빌라에서 난 불 다들 기억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