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환불 어렵다" 코로나로 헬스장 소비자 피해 '급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업종 가운데 한 곳이 실내 체육시설입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영업하지 못하는 날들이 많아지면서 아예 문을 닫는 곳들이 생겨났는데요.

이에 따른 소비자 피해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계훈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학생 정진택 씨는 올해 초 헬스장에서 개인교습, PT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6개월 회원권에 PT까지 모두 170여만 원을 냈지만, 잦은 강사 교체와 코로나 확산으로 시설 이용이 어려워지자 환불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