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자릿수를 유지하던 하루 신규 확진자가 일주일 만에 백 명대로 늘었습니다.
오늘(22일) 0시 기준 121명으로, 전날보다 30명이나 증가했습니다.
국내 발생이 하루 전보다 47명 늘어 104명을 기록한 게 큰 영향을 줬습니다.
거리 두기 1단계 기준인 '50명 미만'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수치입니다.
전반적인 추이를 살펴볼까요.
거리 두기가 1단계로 완화된 지난 12일 이후에도 하루 신규 환자는 대체로 두 자릿수를 유지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조금씩 늘더니, 급기야 다시 백 명대가 됐습니다.
의료기관과 지인, 가족 모임 등을 통한 집단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환자가 나왔습니다.
어제 하루 전체 국내 발생의 60%에 육박하는 6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과 충남도 두 자릿수 신규 환자를 기록했습니다.
한 마디로 아슬아슬한 상황인데, 여기에다 독감 백신 접종에 대한 불안감까지 확산하고 있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강진원[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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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자릿수를 유지하던 하루 신규 확진자가 일주일 만에 백 명대로 늘었습니다.
오늘(22일) 0시 기준 121명으로, 전날보다 30명이나 증가했습니다.
국내 발생이 하루 전보다 47명 늘어 104명을 기록한 게 큰 영향을 줬습니다.
거리 두기 1단계 기준인 '50명 미만'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수치입니다.
전반적인 추이를 살펴볼까요.
거리 두기가 1단계로 완화된 지난 12일 이후에도 하루 신규 환자는 대체로 두 자릿수를 유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