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추미애 장관의 수사지휘권 행사에 대해 총장은 법무부 장관의 부하가 아니고 총장 지휘권 박탈은 위법이라고 정면 반발했습니다. 자리에서 물러날 뜻이 없다는 점도 분명히 했습니다.
■ 서울과 대구, 경남 창원 등에서 고령자가 독감 백신 접종 후 잇따라 숨져, 전국에서 백신 접종 후 사망한 사례는 23건으로 늘었습니다. 당국은 백신 자체 문제는 아니라며, 접종을 계속하겠다고 거듭 밝혔지만, 사망 신고가 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일주일 만에 다시 세자릿수로 늘었습니다. 의료 기관, 특히 노인 병원 등을 중심으로 새로운 집단 감염이 잇따라,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 서울 등 수도권에 올가을 첫 황사가 나타나고, 164일 만에 미세먼지 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 황사는 밤사이 사라지겠지만, 경기와 영서 지방엔 올가을 첫 한파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 최근 택배 노동자들이 과로로 추정되는 이유로 잇따라 숨지고 있는데, CJ 대한통운 소속 택배 노동자가 또 한 명 숨졌습니다. 회사 측은 사과와 함께, 과로사 요인으로 지목됐던 택배 분류 작업에 4천 명을 추가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새 임대차법 시행과 저금리 장기화 등으로 수요가 늘면서 전세난이 확산하는 모양새입니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이 5년 6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치솟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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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추미애 장관의 수사지휘권 행사에 대해 총장은 법무부 장관의 부하가 아니고 총장 지휘권 박탈은 위법이라고 정면 반발했습니다. 자리에서 물러날 뜻이 없다는 점도 분명히 했습니다.
■ 서울과 대구, 경남 창원 등에서 고령자가 독감 백신 접종 후 잇따라 숨져, 전국에서 백신 접종 후 사망한 사례는 23건으로 늘었습니다. 당국은 백신 자체 문제는 아니라며, 접종을 계속하겠다고 거듭 밝혔지만, 사망 신고가 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