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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윤석열, 좌천성 인사 질의에 "과거보다 상황 악화...추미애 이후 노골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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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이 야당 의원의 이른바 '좌천성 인사' 질의에 과거보다 상황이 나빠졌다고 답변했습니다.

윤 총장은 오늘(22일)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0달 동안 4차례 검찰 인사를 단행했는데,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하면 좌천되는 것 아니냐는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2003년 불법 대선자금 수사팀에 파견돼 대통령 측근도 수사했지만, 당시 수사 관여 검사들은 정상적인 인사를 받아 나갔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