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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윤석열 "철저 수사 지시했다"...라임 수사 의혹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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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은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폭로한 라임자산운용 사건 관련 의혹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지시했다며 제대로 수사하지 않았다는 법무부 발표를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윤 총장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여당과 야당 정치인 관련 비위는 지난 5월 7일과 21일 각각 직접 보고를 받고 철저한 수사를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총장은 야당 정치인 부분은 송삼현 당시 서울남부지검장으로부터 보고받은 뒤 '제 식구 감싸기'라는 얘기를 듣지 않도록 철저히 수사하라고 지시했고, 그렇지 않으면 가을 국정감사 때 문제가 될 수 있다고도 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