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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날씨] 첫 황사에 164일 만에 '주의보'...내일은 첫 한파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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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권 초미세먼지도 '나쁨'…올가을 최악 대기질

황사와 초미세먼지…밤사이 찬 바람 불며 사라져

매서운 가을 추위…내일 서울 4도, 올가을 최저

[앵커]
서울 등 수도권에 올가을 첫 황사가 나타났고 164일 만에 미세먼지 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

밤사이 황사는 사라지겠지만, 경기와 영서 지방에는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 하늘이 뿌옇게 변했습니다.

스모그에 중국 내몽골과 고비 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가세하며 나타난 현상입니다.

서울과 경기 일부의 미세먼지 농도는 오후 한때 150㎍을 웃돌았고, 지난 5월 11일 이후 164일 만에 '미세먼지주의보'까지 발령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