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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첫 황사 이어 첫 한파특보...강원 산간에 첫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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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올가을 첫 황사가 나타난 데 이어 오늘 아침에는 매서운 가을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와 영서 지역에 첫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원 산간에는 영하권 추위 속에 첫눈이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 하늘이 뿌옇게 변했습니다.

스모그에 중국 내몽골과 고비 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가세하며 나타난 현상입니다.

서울과 경기 일부의 미세먼지 농도는 오후 한때 150㎍을 웃돌았고, 지난 5월 11일 이후 164일 만에 '미세먼지주의보'까지 발령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