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장시간 일하던 택배 노동자 사망…CJ "재발 방지에 전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택배 일을 하던 30대 노동자가 또 숨졌습니다. 일요일 낮에 출근해서 밤새 일하고 5시간 만에 또 출근해서 30시간 넘게 일하다가 쓰러졌습니다. 업계 1위인 CJ대한통운은 공식 사과하고 과로사를 막기 위한 대책을 내놨습니다.

박찬근 기자입니다.

<기자>

39살 A 씨는 경기 파주시와 경기 광주시에 위치한 CJ대한통운 물류터미널 두 곳을 오가며 트럭으로 택배를 운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