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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누적 확진 100만 명' 프랑스, 통금지역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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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비상이 걸린 프랑스가 야간 통행금지 지역을 대폭 확대합니다.

장 카스텍스 프랑스 총리는 브리핑을 갖고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통행금지 조치를 현지시간 24일 0시부터 38개 주에 추가로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프랑스의 야간 통금 지역은 54개 주로 늘어나며 4천600만 명이 영향을 받게 됐습니다.

카스텍스 총리는 "다른 모든 유럽과 마찬가지로 프랑스에 두 번째 물결이 들이닥쳤다"면서 "상황이 심각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