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충제 개그맨' 국감에…"환자들, 현혹되기 쉬워"
말기 암 치료를 위해 동물용 구충제 '펜벤다졸'을 복용했던 개그맨 김철민씨가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 화상으로 출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해 8월 폐암 말기 판정을 받은 김씨는 국감장에서 자신의 대체 요법 경험을 소개하며 환자들이 이상 제품에 현혹되기 쉬운 만큼 전문적으로 상담해줄 수 있는 의료 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김씨는 구충제 복용 초기 통증이 크게 줄었다고 주장한 바 있으나, 이후 암이 악화해 복용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이 자리에서 박능후 복지부장관은 대체 요법을 제도권 내에서 제대로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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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구충제 복용 초기 통증이 크게 줄었다고 주장한 바 있으나, 이후 암이 악화해 복용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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