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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산재 사각지대' 택배 기사...독소조항 12년째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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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택배 노동자들이 처한 왜곡된 고용 환경에 대한 연속 보도입니다.

산업재해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택배 기사가 대부분이고, 대리점 측의 압박이 작용한다는 사실, 많이 알려진 내용인데요.

산재법에 들어있는 독소조항 때문인데 왜 이런 법이 만들어진 것이고, 바뀌지 않는 건지, 홍민기 기자가 들여다봤습니다.

[기자]
서울의 한 주택가입니다.

이곳 골목골목을 누비며 물건을 배달하는 택배 기사님들, 과연 산재보험엔 잘 가입된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