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이슈를 전해드리는 '투데이 이슈 톡' 시간입니다.
보통 가격이 수억 원에 이르고, 고출력, 고성능의 차를 슈펴카라고 부르는데요.
이슈톡 첫번째 키워드는 "두바이에 슈퍼카 무덤 있다" 입니다.
거대한 주차장처럼 보이는 곳에 수천 대의 자동차들이 있습니다.
가까이서 보니 페라리, 람보르기니, 포르쉐 같은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슈퍼카들입니다.
먼지와 모래가 쌓인 모습이 안쓰럽기까지 한데요.
이곳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매년 버려지는 차들을 모아둔 슈퍼카 무덤입니다.
현지 신문에 따르면 두바이에는 매년 2~3천대의 자동차가 버려지고 있다는데요.
사막의 더위 속에서 먼지와 모래 속에 남겨진다고 합니다.
해당 차들은 대부분 두바이에서 빚을 갚지 못하고 도피한 외국인의 차량들로 추정된다고 하죠.
현지 법에 따라 돈을 갚지 못하면 가혹한 처벌을 피할 수 없기 때문에
공항에 차를 버리고 도주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런 차들이 모인 곳을 현지 유튜버가 영상으로 공개하면서 화제가 됐는데요.
슈퍼카 부품을 구하기 위해 매년 많은 사람들이 찾기도 한다고 합니다.
김수산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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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주차장처럼 보이는 곳에 수천 대의 자동차들이 있습니다.
가까이서 보니 페라리, 람보르기니, 포르쉐 같은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슈퍼카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