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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좌석커버 환경호르몬 결과 비공개…"소송 탓"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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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년 전 한국소비자원이 국산 승용차 좌석커버에 대한 실험을 통해 다량의 환경호르몬 검출 사실을 확인했던 걸로 드러났습니다. 2년 동안이나 실험 결과를 공개하지 않은 건데, 자동차 업체들의 반발과 소송 우려 때문에 그랬다고 해명을 내놨습니다.

고정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승용차의 좌석커버를 칼로 잘라보니, 인조가죽 부분이 드러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