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눈물로 작별한 김태균 "한화는 자존심이자 자부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눈물로 작별한 김태균 "한화는 자존심이자 자부심"

[앵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타자인 한화 김태균 선수가 그라운드와 작별했습니다.

기자회견에서 20년 동안 우승이라는 팬들과 약속을 한 번도 지키지 못해 미안하다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이대호 기자입니다.

[기자]

상기된 얼굴로 기자회견장에 나타난 김태균이 자리에 앉자마자 참았던 눈물을 터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