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어제(22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하노이와 호찌민에 위치한 사업장 등을 둘러봤습니다.
지난 14일 네덜란드 출장에서 돌아온 이후 이달 들어서만 두 번째 해외 현장 경영입니다.
이 부회장은 어제(22일) 호찌민시에 머물면서 삼성전자의 TV·생활가전 생산공장 등을 둘러보고 중장기 사업전략을 논의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지난 20일과 21일 하노이 인근 박닌과 타이응웬에 위치한 삼성 복합단지를 찾아 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스마트폰과 디스플레이 생산공장 등을 점검했습니다.
베트남은 삼성전자의 휴대전화 최대 생산 기지로 삼성전자가 판매하는 스마트폰의 절반가량이 이곳에서 생산됩니다.
이 부회장은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코로나 이후 시대에 어떠한 큰 변화가 닥치더라도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력을 키우고,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아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지난 20일 저녁에는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와 단독 면담도 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당분간 불법승계 의혹 등 재판 준비를 하면서 세계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해외 출장도 병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광엽 [kyup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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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어제(22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하노이와 호찌민에 위치한 사업장 등을 둘러봤습니다.
지난 14일 네덜란드 출장에서 돌아온 이후 이달 들어서만 두 번째 해외 현장 경영입니다.
이 부회장은 어제(22일) 호찌민시에 머물면서 삼성전자의 TV·생활가전 생산공장 등을 둘러보고 중장기 사업전략을 논의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지난 20일과 21일 하노이 인근 박닌과 타이응웬에 위치한 삼성 복합단지를 찾아 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스마트폰과 디스플레이 생산공장 등을 점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