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민주 '라임·옵티 특검' 제안 거부
더불어민주당이 라임 옵티머스 사건에 특검을 도입하자는 국민의힘 요구에 대해 거부 입장을 밝혔습니다. 어제 오후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검찰에서 철저하게 수사해 실체적 진실을 밝히고, 여야를 막론하고 처벌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했습니다.
2. 박능후 "의사 국시 재시험 없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의사 국가고시를 거부한 의대생들에게 추가 응시 기회를 부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어제 열린 보건복지위 국정감사에서 재시험 여부를 묻는 질의에 현재로선 계획이 없다며 법과 원칙에 따라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3. 오세훈 '야권 주자 원탁회의' 제안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민주당이 제일 두려워하는 후보가 자신이라면서 보수 진영의 대선 후보군인 원희룡 제주지사와 홍준표 의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유승민 전 의원에게 5인 원탁 회의체를 꾸리자고 제안했습니다. "누가 대통령이 되는가는 다음 문제이고 일단 힘을 합쳐야 한다"며 연대를 강조했습니다.
이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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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민주 '라임·옵티 특검' 제안 거부
더불어민주당이 라임 옵티머스 사건에 특검을 도입하자는 국민의힘 요구에 대해 거부 입장을 밝혔습니다. 어제 오후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검찰에서 철저하게 수사해 실체적 진실을 밝히고, 여야를 막론하고 처벌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했습니다.
2. 박능후 "의사 국시 재시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