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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병원에서, 학교에서…' 광주 코로나19 재확산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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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입원 치료한 병원 '동일 집단' 격리, 900여명 검사

확진자 나온 학교 등교 중단, 600여명 학생·교직원 검사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정회성 기자 = 광주 코로나19 추가 감염자들이 병원과 학교를 거쳐 간 것으로 조사돼 추가 확산 예방에 비상이 걸렸다.

병원은 동일 집단(코호트) 격리됐고, 학교는 등교 중단 조치 후 환자·의료진과 학생·교직원을 전수 검사한다.

23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전남 장성의 요양병원 입원 전 검사에서 확진된 전남 179번(광주 주민)과 접촉한 4명이 추가로 코로나19에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