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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화상형제' 빈소 다녀온 이낙연 "고개를 들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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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유미 홍규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엄마가 집을 비운 사이 라면을 끓이다가 화재로 중상을 입은 초등학생 형제 중 동생이 숨진 것과 관련, "가족과 국민에게 무슨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고 고개를 들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2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동생 빈소에 전날 저녁 비공개로 조문을 다녀온 사실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