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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안양 노인보호시설 관련 4명 추가 확진…누적 3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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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노인주간보호시설인 어르신세상만안센터와 관련해 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추가 확진자들(안양시 246∼249번 환자)은 어르신세상만안센터 이용자 1명과 기존 확진자들의 가족 3명이다.

이에 따라 안양 일가족 사이에서 처음 전파된 뒤 안양 어르신세상만안센터와 군포 남천병원으로 확산한 지역 내 집단감염으로 인한 확진자는 모두 34명(일가족 4명, 어르신세상만안센터 22명, 남천병원 8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