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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천안 친척집 방문한 수원 일가족 5명 확진…자녀친구도 감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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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수원시는 권선구 금곡동에 거주하는 일가족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확진된 일가족 5명(수원 295∼299번)은 지난 17∼18일 충남 천안의 친척 집을 방문했다가 기존 확진자(천안 244번)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 가족 중 자녀 3명은 각각 팔달구 율천고와 권선구 상촌중, 꿈내리유치원에 다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