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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트럼프-바이든 마지막 TV토론…코로나19 등 현안마다 충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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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고비 넘겨" vs "대통령 남아 있으면 안 돼"

트럼프, 대기업 모금·아들 의혹 제기…바이든 "세금신고서부터 공개하라"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22일(현지시간) 밤 대선 전 마지막 TV토론에서 각종 현안을 놓고 격돌했다.



지난달 29일 첫 토론 이후 23일 만의 토론이다. 11월 3일 대선을 불과 12일 앞둔 시점에서 두 번째이자 마지막 '맞장 토론'이기도 했다.

두 후보는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린 토론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미국의 가족 ▲인종 ▲기후변화 ▲국가안보 ▲리더십 등 6개 주제를 놓고 90분간 물러설 수 없는 설전을 주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