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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미 언론 "TV토론 승자는 음소거 버튼"…판세 바꿀 한방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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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바이든 절제된 격돌…표심에 변화 없을 것"

NBC 앵커의 매끄러운 진행에도 점수…"올해의 사회자"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마지막 대선 TV 토론에서 격돌했지만, 혼돈의 1차 토론과 비교해서 절제된 태도를 보였다."

미국 언론들은 22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 벨몬트대에서 열린 TV 토론에 대해 대체로 이같이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1차 토론이 자신의 말 끊기와 막말로 얼룩졌다는 혹평을 상당히 의식한 듯 이전보다는 절제된 자세를 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