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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푸틴 "중러 군사동맹 가능"…정적 독살 의혹은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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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중러 군사동맹 가능"…정적 독살 의혹은 부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중국과의 군사 동맹 체결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외교 콘퍼런스에서 "러시아와 중국의 군사 동맹이 지금은 필요 없지만 향후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과의 협력은 중국군 방어 능력을 강화시켜 주고 있다"며 "시간이 지나면서 어떻게 발전하는지 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야권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에 대한 독살 시도 의혹과 관련해서는 "만약 독살하고자 했다면 치료를 위해 독일로 가는 것을 막았을 것"이라며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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