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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겸손과 자신감 교차…김광현 "운이 안 따를 땐 실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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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올해보다 내년이 더 중요하다"고 했다.

메이저리그 첫 시즌에 숱한 고비를 넘기고 연착륙에 성공했지만, 그는 "개인 성적이나 투구 내용에 만족하지 않는다. 진정한 메이저리거가 되려면 더 노력해야 한다"고 자신을 낮췄다.

하지만 동시에 "더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