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은 서리가 내린다는 절기 상강인데요, 보시는 것처럼 오늘 덕유산에는 마치 흰 눈이 내린 것처럼 하얀 서리가 내려앉았습니다.
이렇게 오늘 아침에는 많이 쌀쌀했는데요, 내일은 더 추워진다는 예보입니다.
지금 한파주의보가 이틀째 발효 중인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 지역은 내일 대부분 영하권까지 기온이 뚝 떨어지겠고요, 서울도 내일 아침에 2도, 체감온도는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그래도 내일까지는 찬 바람이 불면서 춥겠지만 이 반짝 추위는 금세 더 누그러지겠습니다.
일요일 낮부터 서서히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대부분 맑겠지만 서해안과 제주도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요, 또 오전까지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자세한 아침 기온 보시면 서울이 2도, 대구 5도로 오늘보다 3, 4도가량 낮게 출발하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이 14도, 대구 16도, 창원이 17도가 예상됩니다.
당분간은 맑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 [SDF2020] 지적인 당신을 위한 '미래 생존 키트'▶ [뉴스속보] 코로나19 재확산 현황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오늘(23일)은 서리가 내린다는 절기 상강인데요, 보시는 것처럼 오늘 덕유산에는 마치 흰 눈이 내린 것처럼 하얀 서리가 내려앉았습니다.
이렇게 오늘 아침에는 많이 쌀쌀했는데요, 내일은 더 추워진다는 예보입니다.
지금 한파주의보가 이틀째 발효 중인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 지역은 내일 대부분 영하권까지 기온이 뚝 떨어지겠고요, 서울도 내일 아침에 2도, 체감온도는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