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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민주당 노웅래 "사람 연이어 죽어도 CJ대한통운에선 웃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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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최고위원은 CJ대한통운에 택배 노동자는 쓰다 버리는 일회용품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고 비판했습니다.

노 최고위원은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택배노동자 사망 사례 14건 가운데 6건이 발생한 CJ대한통운에 현장 시찰을 갔는데 사람이 연이어 죽어도 사측 관계자들 사이에서 웃음소리가 들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노 최고위원은 또 CJ대한통운이 대책을 발표했는데 한 마디로 '팥소 없는 찐빵'이고 일회용 면피성 대책에 불과하다며 문화를 만들겠다는 CJ이지만 그 안에는 노동자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