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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미 대선에 달린 비핵화 협상...정상외교 재개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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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김정은과 좋은 관계로 전쟁 막아"

바이든 후보 "히틀러와도 좋은 관계였다" 냉소

美 대선 누가 당선돼도 비핵화 협상 험난할 듯

[앵커]
이번 미국 대선에서 누가 당선되느냐에 따라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운명도 달라질 전망입니다.

하지만 꼭 누가 당선되는 게 한반도 비핵화에 도움이라고 할 수는 없어서, 결국 우리 정부도 모든 경우에 대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김도원 기자입니다.

[기자]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대북 정책 업적으로 내세우는 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친분입니다.

정상 간의 신뢰로 전쟁을 막았다는 거지만, 바이든 후보는 히틀러와 손잡은 것이나 다름없다며 냉소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