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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천안서 코로나19 치료 중 60대 숨져…사우나 관련 5명 추가 확진(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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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감염 15명으로 늘어…사우나 이용자들 코로나19 검사권고



(천안=연합뉴스) 이은중 양영석 기자 = 23일 천안 순천향대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치료를 받던 A(62)씨가 숨졌다.

전날 오후부터 호흡곤란 등으로 증세가 악화했다고 천안시는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고열과 몸살 증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코로나19 사망자는 충남에서 8번째, 천안에서는 5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