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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서욱, '시신 소각' 軍발표에 "단언적 표현…심려 끼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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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 유출' 조사 중…보호노력 얼마나 했는지 낱낱이 밝힐 계획"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유현민 기자 = 서욱 국방부 장관은 23일 북한이 공무원 A씨의 시신을 소각했다는 군의 발표와 관련, 단언적인 표현으로 국민에게 심려를 끼쳤다고 밝혔다.

서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군사법원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합참 작전본부장 발표가 불로 시신을 훼손했다고 했는데 불빛 관측 영상으로 시신 훼손을 추정한 것 아니냐'라고 질의하자 "추정된 사실을 너무 단도직입적으로, 단언적인 표현을 해서 국민적 심려를 끼쳤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