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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단독] 문건 등장 '검찰 수사관들' 확인…돈 받고 도피 도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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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라임 사태의 핵심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술접대를 하고 명절 '떡값을 줬다는 전·현직 수사관 일부의 신원을, 검찰이 특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이 중에 현직 수사관 한 명을 최근 비 수사 부서로, 사실상 업무에서 배제한 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재욱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은 지난 16일 공개한 첫 입장문에서, "라임 사건 관련 전직 수사관 A씨에게 서울 청담동 룸살롱에서 두 차례 술접대를 했다"고 폭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