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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영등포 이어 포항도 '접종 보류'…엇박자에 현장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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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은 "지자체 자체적으로 결정 말라"

<앵커>

서울 영등포구를 비롯해서 일부 지자체들이 주민들에게 백신 접종을 보류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이에 질병청은 지자체가 그것을 자체적으로 결정하지 말라고 했는데, 현장에서는 그래서 백신을 맞으라는 것인지, 말라는 것인지 혼란만 더 커지고 있습니다.

이 내용은, 김형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영등포구의 한 소아과 의원입니다.

어제(22일)부터 구청 권고에 따라 독감 백신 접종을 보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