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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동생의 마지막 등교…"못 돌봐줘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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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어른이 없는 사이 음식을 하려다 화상을 입고 며칠 전 짧은 생을 마감한 '인천 형제'의 동생이 오늘 마지막 등교를 했습니다.

2학년 친구들이 학교 담장에 리본을 달아 배웅을 해줬고 이웃 주민들도 더 이상 아프지 말라고 위로했습니다.

손하늘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코로나19 사태로 학교에 가지 못하던 사이 사고를 당한 '인천 형제'의 초등학교에선 다시 등교 수업이 시작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