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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추가 국시, 국민수용성 고려해야"...靑, 사실상 불가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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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시 거부' 의대생, 진료 복귀 후 추가시험 요구

의료계 "의대생 국가고시 재시험 기회 달라"

"의대생 구제 반대" 국민청원…57만여 명 동의

[앵커]
의료계가 나서서 의대생 국가고시 추가 실시를 요구하는 데 대해 청와대가 사실상 불가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미 기존 응시생들의 실기시험이 진행되는 점은 물론, 국민 수용성을 고려했을 때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차정윤 기자입니다.

[기자]
의대 정원 확대 등 정부의 의료 정책에 반발하며, 국가고시 응시를 거부한 전국 의대생.

의료계 진료 거부 사태가 끝난 뒤 추가 시험을 요구하고 나섰지만, 정부는 국민 여론이 중요하다며 난색을 표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