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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핵 축소 동의하면 김정은 만난다"…트럼프 "안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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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마지막 TV 토론서 두 후보 맞붙어

<앵커>

미국 대선 마지막 TV 토론이 열렸습니다. 난장판이었던 지난 토론보다 훨씬 절제된 모습이었지만 현안마다 입장 차는 확연했는데, 특히 북한 문제를 놓고 강하게 맞부딪힌 부분이 눈에 띄었습니다.

워싱턴 김윤수 특파원입니다.

<기자>

엉망진창이었던 첫 토론에 대한 비판을 의식한 듯 두 후보는 사뭇 달라진 모습이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끼어들기를 자제했고, 바이든 후보도 선을 넘는 공격은 삼갔습니다.


그러나 첫 주제였던 코로나19 문제부터 날카롭게 부딪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