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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20억 슈퍼카가 업무용?…무늬만 법인, 사실상 자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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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대당 3억 원이 넘는 슈퍼카는 누가 무슨 돈으로 사서 탈까 했는데, 조사를 해보니 10대 중 7대는 기업들이 '업무용 차량'이라며 회삿돈으로 산 것이었습니다. 살 때는 업무용이라고 사지만, 기업 임원이나 임원의 배우자, 자녀 등이 자가용으로 타는 '무늬만 법인차'인 경우도 많은데요.

막을 장치는 없는지, 이희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롤스로이스와 벤틀리부터 20억이 넘는 부가티와 맥라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