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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트럼프-바이든, 마지막 TV토론…대북정책 놓고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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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과 좋은 관계" vs "북한에 정당성만 부여"



[앵커]

미국 대선이 약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후보가 마지막 TV 토론에서 대북 정책을 놓고 충돌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자신이 전쟁을 막았다고 주장했고 바이든 후보는 북한에 정당성만 부여해줬다고 반격했습니다. 공화당 텃밭조차 경합지로 바뀌면서 선거 결과를 예측하기는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토론이 열린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임종주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