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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1년 전 그 後] 아프리카코끼리 집단 폐사 잔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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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가을, 짐바브웨에서 코끼리 떼가 집단 폐사해 충격을 줬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이 원인이었는데요, 하지만 가뭄만 코끼리의 적은 아니었습니다.

【아나운서】

(2019년 10월 25일 보도)

짐바브웨 최대 국립공원인 황게 국립공원, 바싹 마른 땅 위에 코끼리가 쓰러져 있습니다.

굶주림과 갈증을 이기지 못해 숨이 끊어진 겁니다.

최근 두 달 사이 이렇게 쓰러진 코끼리가 55마리, 원인은 기후변화로 인한 극심한 가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