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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단독] "가해자 징계할 거라 말했다"…누가 거짓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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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나이지리아 공관 성추행 사건 피해자에 들어보니

<앵커>

외교부 본부에 보고도 없이 가해자 사표만 받고 사실상 문제를 덮으려 했던 주나이지리아 공관 성추행 사건, 저희가 이달 초에 전해드렸습니다. 당시 외교부 해명은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해서 자체 종결했다는 것이었는데, 저희가 피해자 이야기를 들어봤더니 상황은 좀 달랐습니다.

김혜영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주나이지리아 한국대사관에서 발생한 한국인 행정직원의 현지인 성추행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