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종 설카타 육지거북이 몸이 뒤집혀 곤경에 빠진 다른 거북이를 돕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서울대공원은 방사장에서 몸이 뒤집힌 설카타 육지거북을 다른 거북이가 머리로 밀어 돕는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설카타 육지거북은 갈라파고스 코끼리거북, 알다브라 코끼리거북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몸집이 큰 종이며, 다른 종보다 등껍질이 높아 뒤집히면 스스로 원래 상태로 돌아오지 못합니다.
공원 측은 뒤집히면 위험하다는 걸 알고 도와준 것일 수도 있고 진로에 방해돼 밀어보는 것일 수도 있지만, 본능이 앞서는 파충류인 거북이의 이런 행동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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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카타 육지거북은 갈라파고스 코끼리거북, 알다브라 코끼리거북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몸집이 큰 종이며, 다른 종보다 등껍질이 높아 뒤집히면 스스로 원래 상태로 돌아오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