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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벌써 겨울'…이른 추위에 빨라진 유통가 월동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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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아침, 계절이 바뀌고 있음을 실감하셨을텐데, 일찍 찾아온 찬바람이 방한 용품과 난방 기기 판매 시기도 당겼습니다.

김지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백화점 매장 곳곳에는 패딩과 스웨터가 걸렸고, 두툼한 겨울 이불을 구입하려는 사람들도 몰렸습니다.

장민정 / 서울 갈현동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고해서 겨울 이불 보러 나왔습니다."

대형 마트들은 매장 출입구에 전기요와 난방 용품을 배치하는 등 월동 용품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