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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33년 누볐던 중남미 그대로 옮겨왔죠"…제2의 외교무대, 중남미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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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로 하늘길은 막힌 요즘, 중남미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오는 곳이 있습니다.

멕시코 등에서 활동한 대사 부부가 만든 공간인데, 잉카와 마야시대부터 현대까지 엿볼수 있는 '중남미 문화원'을 임서인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길이 23m, 높이 5m의 마야 상형문자 벽화와 붉은 아치 뒤 펼쳐진 조각공원, 멕시코 현지 성당의 낡은 종과 의자까지 마련한 종교전시관, 지구 반대편 중남미를 그대로 옮겨온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