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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충북 음성 공장서 불...1억5천만 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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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2시 10분쯤 충북 음성군 음성읍 소여리에 있는 접착제와 윤활유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나 4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제품과 공장 기계가 타 소방서 추산 1억5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가스버너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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