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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19살' 케이타, 첫 경기 40득점 '화려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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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KB손해보험에 지명된 케이타가 첫 경기에서 40점을 올리며 화려하게 데뷔했습니다.

19살에 불과한 아프리카 말리 출신 선수 케이타는 50%가 넘는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며 40점을 올려 KB손해보험의 3 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지난 시즌 1위 팀 우리카드는 개막 이후 3경기를 내리 지며 부진에 빠졌습니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벨기에 국가대표 출신 외국인 선수 루소가 23점을 올린 현대건설이 도로공사를 3 대 0으로 꺾고 개막 2연승을 달렸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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