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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궁궐 속으로, 첨단 기술로…예술, 틀을 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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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궐 속으로, 첨단 기술로…예술, 틀을 깨다

[앵커]

전통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궁궐에서 현대미술을 만날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됐습니다.

예술에 첨단기술을 융합한 작품들도 선보여 이목을 끄는데요.

최지숙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덕수궁 유일의 2층 목조 건물인 석어당에 세계적인 현대미술 작가 이불의 작품이 절묘한 조화를 이룹니다.

고종 황제가 커피를 즐기던 정관헌에는 미디어 아트가 걸렸고, 왕의 침전이었던 즉조당에선 장미꽃이 피고 집니다.